의료계가 약대 학제개편을 반대하며 실시한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 휴진에 대한 찬성이 62%를 기록한 가운데 이에따른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시기를 의협 김재정 회장에게 전적으로 위임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1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집단휴진에 관한 임시 대의원총회 소집 요구는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김재정 회장이 결정하도록 이날 회의에 참석한 상임이사 전원이 만장일치로 위임 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8일 집단휴진과 관련,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 및 직역대표들은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집단휴진에 대한 시기와 방법은 의협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키로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단휴진에 대한 찬반투표는 75.04%가 투표에 참여, 61.09%가 집단휴진을 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