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국내 개발 신약인 유한양행의 십이지장궤양치료제 레바넥스정에 대해 제조를 허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산분비 억제를 통해 십이지장궤양을 치료하는 레바넥스정은 유한양행에서 1994년부터 11년에 걸쳐 약 400억원을 들여 개발한 9번째 국산 신약.
레바넥스정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등 18개 기관에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총 235명을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시험 결과 94.4%의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이 제품은 식약청의 허가를 받음에 따라 내년 3~4월쯤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개발 신약은 SK제약 선플라주, 대웅제약 EGF외용액, 동화약품 밀리칸주, 중외제약 큐록신정, 엘지생명 팩티브정, 구주제약 아피톡신주, 씨제이 슈도박신주, 종근당 캄토벨주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