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국내 9개사를 대상으로 서울시약사회의 본격적인 반품사업이 진행된다.
서울지부(지부장 권태정) 약국위원회(위원장 이병준)는 20일 약국위원장·분회 사무국장 연석회의를 열고 9개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7시까지 1차 반품을 실시하기로 했다.
9개 제약업체는 경동, 신풍, 한림, 태준, 참, 유영, 동광, 건일, 삼천당제약이며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에 한해 일반약, 주사제, 향정약을 제외한 불용재고전문약(유효기간 경과 및 미경과 포함)을 반품 하기로 했다.
반품은 회원이 작성한 리스트를 분회가 지부에 입력, 전송하면 지부가 정산하는 방식을 택했다.
각 분회의 지시에 따라 회원들이 리스트를 작성해 분회로 제출하면 분회에서 서울지부 홈페이지 자료실에 있는 반품전송프로그램에 입력한다.
이어 서울지부가 최종 집계한 입력 자료를 해당 제약업체에 통보하면 해당 제약업체는 재고량을 확인한 후 정산작업을 거쳐 그 결과를 지부로 전송한다.정산 기준은 향후 열릴 분회장회의에서 결정된다.
이 위원장은 반품비협조사에 대해 "도매협회와의 공조 및 자체 여러 방안을 강구해 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차 반품은 17개 외자제약사를 대상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