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대생 '지연'-약대 6년제투쟁-전공의 '신중'
[ 2005년 09월 22일 21시 46분 ]
약대 6년제 저지의 일환으로 이번 주 계획됐던 전국 의과대학생들의 동맹휴업이 다음 달로 연기된 데 이어, 전공의들도 집단휴진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과대학학생대표연합(의장 조병욱)은 이달 초 실시한 약대6년제 저지 집단행동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을 보이며 이번 주(21일)부터 사흘간 본격적인 동맹휴업에 돌입키로 계획했었다.

하지만 전의련은 돌연 당초 계획을 다음 달로 미루고, 좀더 논의를 거쳐 향후 구체적 일정을 발표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도 약대6년제 저지 출퇴근 준법투쟁 시기를 의사협회의 대의원총회 이후로 잠정 합의하고, 의협의 행보에 따라 투쟁수위를 조절해 나가겠다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 같은 전공의협의 태도는 대부분 3차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에 참여할 경우, 사실상 병원 업무는 마비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의료계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공의협 관계자는 “그간 병원 수련실태조사 등 전공의의 수련환경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에서 다소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지만, 이번 약대학제개편 문제는 개별 협회차원의 문제가 아닌, 의료계가 공동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는 “약대6년제 저지 집단휴진은 국민의 정서에도 부합해야 하는 국가 정책적 사안이므로, 의료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반영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공의협은 “어떠한 형태로 집단휴진이 진행될지 구체적 계획은 미정이나, 출퇴근 준법투쟁 등의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10월 초에 열릴 정기총회서 본격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집단휴진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아울러 전공의협은 “의협, 전공의협, 전의련 등의 분산적 투쟁은 큰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전체 의료계가 단합해 국민의 호응 아래, 합리적·집중적 방향으로 집단휴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의련도 약대학제개편이 의료계에 미칠 영향이 지대한 만큼, 보다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투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