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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22일 세브란스 재입원
[ 2005년 09월 22일 21시 55분 ]
폐렴 증세로 최근 치료를 받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22일(목) 고혈압 및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 증세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다시 입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2일 "김 전 대통령이 고혈압과 폐부종이 있어 혈액투석을 한 뒤 병세를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병원측은 "김 전 대통령이 원래 혈압이 높고 투석치료를 받을 경우 몸의 밸런스가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어 폐부종 증상이 생기게 된다"며 "입원 이후 혈압도 정상적으로 낮아졌고 폐부종 증세도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82세의 고령인 김 전 대통령은 한달 전 퇴원이후 상태가 좋았으나 금주 들어 식사를 제대로 못할 정도로 기력이 쇠약해졌고 이날 오전 호흡이 가빠지는 증세가 있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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