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醫·藥·韓 갈등 고조…政, 강건너 불 구경"
[ 2005년 09월 23일 02시 34분 ]
의사, 약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인 직역간 다툼이 갈수록 가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음에도 정부는 수수방관(袖手傍觀)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은 23일 ‘노무현 정부의 보건복지정책 중간평가 보고서’를 통해 당국의 직무유기를 지적했다.

안명옥 의원은 “보건의료인들이 영역분쟁, 이익교량에 의해 삐걱거리며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음에도 정부는 팔짱끼고 바라만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복지부의 직무유기 근거로 의료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키 위해 구성된 ‘중앙의료심사조정위원회’의 유명무실함을 제시했다.

복지부가 안명옥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중앙의료심사조정위원회는 단 한번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안명옥 의원은 “보건의료인들의 직역간 다툼을 조정하고 해결해야 할 복지부가 그동안 얼마나 수수방관 해 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 같은 각종 직역간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료관계법의 전면 손질을 제기했다.

특히 “이들 직역간 갈등은 ‘의료행위’라는 단어의 모호성에 기인한다”며 “복지부가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명옥 의원은 “현재 의료행위라 간주되는 행위 하나하나가 특정 대상에게 행해졌을 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가 없는가를 따지면 의료행위의 범위는 명확해질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보건의료인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정황상 명확해져 있는 의료행위의 정의를 실질적으로 의료법에 규정하는 게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