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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 비법이 '대세'
[ 2005년 09월 23일 03시 13분 ]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이 전세계 골다공증 치료제의 로드맵으로 부상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잇따라 유유의 맥스마빌[사진] 비법을 인용한 제품 출시를 준비중에 있다.

골다공증 치료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MSD는 최근 ‘포사맥스’에 맥스마빌의 작용기전을 응용한 신제품 ‘포사맥스 플러스 D'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 초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사맥스와 전세계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을 양분했던 악토넬 역시 얼마전 칼슘 혼합 포장제품에 대한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처럼 세계적인 골다공증 치료제들이 잇따라 맥스마빌 비법을 인용하고 있는 것은 맥스마빌만의 독특한 작용기전 때문.

맥스마빌은 칼슘을 따로 복용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복용 후 바로 누워도 된다는 점 등이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에 따라 현재 의료진의 처방 빈도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잇점이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전해지면서 기존 제품에 맥스마빌의 장점을 추가시킨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것.

유유 홍보팀 이창봉 팀장은 “맥스마빌의 앞선 개발력이 세계적으로 입증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고무적”이라며 “머지않아 기존 블록버스터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국적 제약사들의 복합제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진출이 이어짐에 따라 맥스마빌 관련 시장의 불꽃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포사맥스와 악토넬 등은 전세계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을 주도해온 제품으로, 인지도 부분에서 상당한 잇점이 있어 원조인 맥스마빌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유유는 “선의의 경쟁은 시장 규모 확대 차원에서 환영할 만 하다”며 “맥스마빌의 제품력으로 승부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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