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허술한 의료기기 허가로 1만6000여명 오진"
[ 2005년 09월 26일 03시 35분 ]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술한 의료기기 허가로 인해 엉터리 의료기기가 유통돼 수많은 사람들이 오진으로 진료받은 일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회수명령을 받았던 의료기기가 식약청 재심사 과정에서 문제됐던 부분을 보완해 다시 사용하라는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은 26일 국감자료를 통해 “나이만 바꿔 입력하면 누구나 골다공증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엉터리 초음파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의료기관이 238곳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기로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환자가 지난해 1월부터 올 2월까지 1만6000명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주무 관청인 식약청이 사용 중인 기기를 회수해 프로그램만 다시 설치한 뒤 의료기관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약사법이나 식품위생법 위반자가 불법유통을 하다 적발됐을 때 형사처벌까지 받는 관행에 비해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문제의 의료기기는 휴먼테크피아(주)가 지난 2003년 생산한 초음파 골밀도측정기 스퍼스(SPUS)로 같은 사람이더라도 나이만 바꿔 측정하면 골다공증 환자로 진단되는 사례가 적발돼 식약청으로부터 지난 2월 회수명령이 내려졌다.

이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문제가 된 골밀도측정기는 지난 2월 자진회수 명령 및 리콜조치 했으며, 프로그램 재설치 후 새로 변경허가를 받아 판매토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보완 후 재판매된 골밀도측정기는 정확한 수치를 산출해 내는 것이 아닌 골다공증 여부만을 판별하는 기기로 현재 이 같은 용도로 사용 중이다”고 덧붙였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