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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저하제, 심장수술 환자에 도움"
[ 2005년 09월 26일 21시 58분 ]
조코를 비롯한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혈관 형성술 등의 수술 후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맥길대학의 제임스 M. 브로피 박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콜레스테롤 저하 치료를 통한 심장 질환 환자의 사망률 감소 증상 완화 효과는 대규모 연구를 통해 입증됐지만 수술 후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충분치 않다”고 전했다.

또 그는 “뿐만 아니라 여성이나 노인 등 제한된 집단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이 이뤄지는 경우도 많아 실제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브로피 박사와 연구팀은 1995년부터 1997년 사이에 관상 동맥 수술 또는 혈관 형성술 치료를 받은 65세 이상의 환자 11,958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저하제 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의학 저널 American Heart Journal지를 통해 평균 3년 동안의 추적 조사 결과 1288명의 환자가 사망했고 810명은 다시 심장 발작을 일으켰으며 1,528명은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수술 후 콜레스테롤 저하제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사망 위험이 34%가량 감소했으며 심장 발작 위험 역시 23%가량 감소한 반면 재수술 위험을 줄이는 데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피 박사는 “무엇보다 심질환 관련 수술을 받은 실제 환자들에게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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