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스닥시장의 줄기세포ㆍ바이오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제약업종지수가 7.22%(167.94포인트) 급등한 2494.03으로 마감한 가운데 종목별로는 중앙바이오텍, 코미팜, 제일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중앙백신, 신일제약, 서울제약, 메디포스트, 삼천당제약이 8~9%대 급등세를 보였으며 이노셀이 11.17%, 산성피앤씨가 9.26% 오르는 등 줄기세포 테마주들도 시장을 주도했다.
이 같은 줄기세포ㆍ바이오주의 재상승 움직임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기관 중심의 장세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거 상승하는 가운데 마땅한 투자 대안을 찾지 못한 개인들이 다시 바이오ㆍ줄기세포 테마주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지자체의 투자 열기 확산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내달 중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충 북도도 다음달 6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보건의료산업센터 기공식을 연다.
또한 충북 제천시가 전통의약산업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으며, 인천시도 다국적 제약회사가 투자한 ‘셀트리온’을 중심으로 송도 바이오벤처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분석에 신뢰감을 실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