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안규중)이 29일(목) 오전 11시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광진구 화양동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에 인접하고 있는 건국대학교병원은 870병상에 31개 진료과와 4개 진료센터 및 건강증진센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종이 없는 병원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을 듣는 등 EMR을 중심으로 OCS, PACS, LIS 등을 연동해 진료 시작 단계부터 완벽하게 구동되도록 했다고 병원은 전했다.
이날 개원 행사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회장,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 김경희 건국대학교 이사장, 정길생 총장, 최규완 의료원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공식 개원을 축하했다.
김근태 장관은 축사에서 "보건복지부의 향후 과제 중 하나였던 EMR 시스템을 병원 교직원들이 개발에 직접 참여해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들었다"며 "전체 교직원이 힘을 합쳐 민중병원의 뜻을 이어받아 영원한 스타병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의 노력을 잊지 않고 그 숭고한 뜻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건국대학교병원을 신축했다"며 "진료, 교육, 연구, 사회봉사 등 대학병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정도를 걷는 대학병원으로 육성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