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 기존의 대통령 자문기구였던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의 위원들을 위촉했다.
30일 복지부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는 지난 1일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저출산대책, 노후의 소득 건강 생활대책, 고령화로 인한 산업경제대책, 고령친화산업 등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했다.
이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위원회의 신임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위원은 12개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12인으로 구성됐고, 정부위원은 보건복지부장관, 민간위원은 김용익(전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위원이 공동으로 간사 위원을 맡는다.
특히 민간위원은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학계, 연구기관, 여성단체, 시민단체 등 각 분야 대표와 전문가로 위촉했고,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 위원 중 5명은 정책의 계속성을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계속 참여하도록 했다.
앞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에 관한 중장기 종합계획과 매년도 시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은 김용익, 김경신, 나정, 남윤인순, 박정한, 백종만, 서명선, 신혜숙, 윤순녀, 최성재, 최영기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