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의학, 한의학, 간호학, 치의학 전공자들은 사실상 전원 취업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약대는 이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4년제대와 전문대 371개대 대학의 지난해 8월과 올 2월 졸업자 53만명을 대상으로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이들 4개학부 졸업생들이 전체 조사대상 분야 중 94.4%, 93.3%, 93.1%, 92.9%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1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을 싹쓸히 했다. 약학은 두단계 아래인 86.7%를 보여 6위에 기록됐다.
이를 토대로 보건의약학 학과는 다른 분야보다는 취업 전망이 상당히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 대학 입시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졸업생 100명 미만의 단과대에서 을지의대는 98.8%의 취업률을 보여 중앙승가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포천중문의대는 95.7%, 가천의대는 91.2%의 취업률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