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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아목시실린 치료, 치아불소증 유발"
[ 2005년 10월 05일 21시 27분 ]
지난 월요일 이염증 치료제 일반적인 항생제 아목시실린을 통해 이염증 치료를 받은 유아의 경우 영구치에 이상이 생길 위험이 두 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치아불소증으로 불리는 이 증상은 치아 법랑질 형성 중 지나치게 플루오르화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한다.

미국 미주리대학의 량 홍 박사는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지를 통해 "아목시실린 사용 기간과 초기 치아불소증 영구치 숫자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연구팀은 실험 참여자 가운데 24%가 치아불소증을 보였으며 생후 3~6개월된 영유아들이 항생제 치료를 사용할 경우 발병 위험은 두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연구팀은 생후 직후부터 32개월동안 579명의 영아 관찰 결과 91%의 어린이들이 최소 1회 이상 아목시실린 치료를 받은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영아의 아목시실린 치료가 치아불소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영아 대상 아목시실린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영유아에게 아목시실린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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