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암센터 3억 투입 의료시스템 '무용지물'"
[ 2005년 10월 06일 02시 56분 ]
국립암센터 주관으로 지난 2002년 구축된 암 영상 정보 공동망 시스템이 지금까지 단 한 건의 활용실적도 올리지 않은채 ‘무용지물(無用之物)’로 전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은 6일 열린 국립암센터 국정감사에서 3억원을 들여 구축한 암 영상 정보 공동망 시스템의 활용실적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암 영상 정보 공동망 시스템은 방사선 영상 진단 자료와 환자의 검사 정보 등을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기관 간에 교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의료비 절감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 사업에서 국립암센터는 주관기관으로, 사업의 제안 및 구축사업자선정 등에 참여했다.

하지만 문제는 국립암센터가 제안해 정부 출연금 3억원을 지원받아 집행한 사업임에도 지금까지 한번도 이를 사용한 적이 없다는 것.

전 의원은 운영 실적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의료영상 및 진료정보 공유에 대한 의료기관과 의료진들의 적극적 참여 의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시스템에 참여할 경우 환자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전송해주기 때문에 과거 영상자료 출력비, 진단서 출력비 등 환자에게 징수할 수 있었던 비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된다.

이에따라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환자 뺏기고 돈까지 못 받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판단, 이 시스템 참여를 기피했던 것.

특히 시범운영으로 선정된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청주 성모병원 등 3개 기관에서 조차 사용실적이 없는 것은 치밀하지 못한 사업 계획 수립을 짐작케 한다고 전 위원은 지적했다.

전재희 의원은 “3억원이나 들인 국가 사업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채 방치하고 있는 것은 예산만 낭비하는 도덕적 해이를 보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