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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환자 진료도 인력이 있어야 하죠"
[ 2005년 10월 06일 03시 15분 ]
국립암센터는 향후 부족한 인력 확보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임시직 직원의 고용안정을 보장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위 소속 김선미 의원에 따르면 국립암센터는 정원이 2004년부터 867명으로 늘어났으며 2005년 8월 현재 정원대비 충원율이 72.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임시직은 63명으로 현 정원의 10%에 해당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임시직들의 구성을 보면 간호사 25명, 의사 4명, 임상병리사 10명, 방사선사 8명, 약사3명 등 대부분 부속병원에서 근무하는 인력들로 이뤄져있다.

부속병원의 결원이 올 8월 현재 90명이며 63명의 임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결원의 70%에 해당된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이런 결과는 국립암센터 인사규정 12조 ‘원장은 암센터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비정규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에 나와 있듯이 원장이 임시직 고용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암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고용안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국립암센터와 같은 국립기관에서 고용안정에서 비롯되는 업무효율과 시너지효과들을 깊이 고려해야 한다”고 고용안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또 “부족한 정원 확보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는 현 정원으로도 업무 수행에 무리가 없는 것으로 이해된다”며 “과도하게 책정돼 있는 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정원 확보 내지는 정원 수정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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