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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형성술 재수술, 부작용 발생 위험 높아"
[ 2005년 10월 09일 21시 22분 ]
미국 필라델피아 연구팀은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誌를 통해 막힌 혈관 확장을 위해 이미 혈관 형성술을 받았으나 재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심장 발작이나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됐다.

하네만 대학의 셀던 골드버그 박사와 연구팀은 "처음 혈관 형성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실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재수술 결과에 대한 유용한 장기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약품 실험 참여 도중 혈관 형성 수술을 받은 환자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실험 참여 환자는 이전에 혈관 형성 수술 경험이 없는 환자 7065명과 같은 부위에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 환자 1281명, 다른 부위에 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 1408명 등으로 구성됐다.

수술 1개월 후 세 그룹 간 사망이나 심장 발작 등 주요 부작용 발생 비율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9개월 후, 같은 부위 재수술을 받은 환자의 부작용 발생 비율이 34%, 다른 부위 수술을 받았던 환자의 부작용 발생 비율이 24%로 나타난 반면, 이전 수술 경험이 없는 환자의 부작용 발생 비율은 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혈관 형성술 재수술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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