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지난 8일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재난지역에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지난 10일 중앙응급의료센터 내에 상황본부(본부장 윤한덕)를 설치하고, 오는 14일 의료지원단 파견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준비작업을 시행한다.
지원단은 황정연 응급의학과장을 단장으로 원내(의사6명, 간호사5명, 약사1명, 행정요원3명), 원외(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행정요원 2명)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14일 출국해 10일간의 일정으로 하루 1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할 계획이며, 현지상황을 살펴 추가 의료지원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이에 앞서 선발대(의사1, 행정요원1) 2명은 11일 20시 인천공항을 출발,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새벽 파키스탄에 도착해 현지의 상황을 파악하고 의료지원 필요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지원시 필요한 응급약품 및 의료용품 등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내주 중 화물기 편으로 보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