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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亞남성 발기부전 치료 효과 커"
[ 2005년 10월 12일 04시 04분 ]
레비트라를 복용한 환자의 발기능력 평가지수(22.4)가 위약(14.3)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삽입 가능한 발기 상태에 도달하는 비율도 레비트라(82%)가 위약(44%)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성 관계 동안 적절한 발기 상태를 유지하는 비율도 레비트라(66%)가 위약(24%)보다 세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초 아시아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발기부전 환자에 대한 이 같은 연구결과(VENUS)가 제10회 아태지역 성기능학회서 발표됐다고 바이엘 헬스케어는 12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아 6개 국가 358명의 발기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레비트라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피험자는 총 358명의 20세 이상 아시아 남성으로 6개월 이상 발기부전 증상을 보이며 약물 복용 전 4주간의 시험 기간동안 성 관계 실패율이 최소 50%인 환자들로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법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또 환자들은 레비트라 10mg 또는 위약 군에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피험자들의 대부분은 시험 시작 시 본인의 발기부전 증상이 중등 증이라고 대답했으나 12주 경과 후 레비트라 군에서 발기부전 증상이 경증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한 반면 위약 군은 증상의 개선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발기능력 평가지수(Erectile function Domain score)를 토대로 작성됐으며 레비트라 복용 군은 발기능력 평가지수에서 평균 22.4의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위약 복용 군은 14.3의 수치를 나타내 레비트라 복용 군이 위약 복용 군에 비해 매우 유의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삽입 가능한 발기상태에 도달한 피험자 비율은 레비트라 군 82%, 위약군 44%였으며, 성 관계에 충분한 발기를 유지한 피험자의 비율은 레비트라 군 66%, 위약군 24%로 나타났다.

레비트라는 내약성이 좋으며(well-tolerated), 부작용은 같은 계열 약물에서 공통적으로 보고되는 두통, 안면홍조 등이라고 연구팀은 또한 전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말레이시아 수방 자야 메디컬 센터(Subang Jaya Medical Centre)의 후이 멩 탄(Hui Meng Tan)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레비트라가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는 아시아 남성들에게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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