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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무료치료 지원 '희망의 불씨'
[ 2005년 10월 12일 09시 33분 ]
한 순수 친목봉사단체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안겨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암환우지원센터는 불우한 암환자 6명을 선정, 실질적인 암 수술부터 기타 자연의학치료까지 무료 치료 서비스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실제 암환자와 의료진 등 각계각층의 후원자들로 구성된 순수 친목단체가 이처럼 암치료 전반에 걸친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우선 암환우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cpsc.or.kr) 및 우편제출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렇게 선정된 환자는 곧바로 고비용이 들어가는 실질적인 암 수술은 물론 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 심리요법, 식이요법, 미술치료, 침요법, 웃음요법 등 기타자연의학치료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환우지원센터는 또 암에 대한 강의 및 세미나, 암 상담, 암 캠프 등도 열어 정보교류는 물론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문종환 실장은 “그동안 암 투병환자들로 구성된 단체의 대부분은 친목이나 정보교류의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에 그쳐온 것이 사실"이라며 "보다 실질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암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환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 전문의료업체를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02-846-3388.
조우영기자 cw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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