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료원이 강남권 포섭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의료원은 최근 새병원 건설현장(성의교정 운동장부지)에서 가톨릭대 새병원 및 성의회관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김수환 추기경, 정진석 대주교, 김병도 몬시뇰 법인상임이사, 이한택 주교, 임병헌 가톨릭대학교 총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영식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기공식사에서 “가톨릭대 새병원은 가톨릭교회 의료사업의 메카로 가톨릭 교회의 자랑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있다”고 강조해 CMC 교직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관심을 고취시켰다.
의료원에 따르면 새병원은 반포동 가톨릭대 의과대학 운동장 부지에 신축될 예정이며 지상 20층, 지하 6층, 연면적 약5만3000평, 건축면적 3300평, 총 1200병상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건축된다.
200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새병원은 특히 규모, 시설, 운영 시스템면에서 국내 최고를 지향하며, 가톨릭의료원 핵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외래주차장에 건립 예정인 성의회관은 지상 7층, 지하 2층, 연면적 8533평, 건축면적 1346평 규모로 도서관, 대강당, 성당, 박물관,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소가 위치할 예정이며, 200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