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트립탄과 나프록센 나트륨을 병용할 경우 각각의 치료보다 편두통 증상 완화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티모시 R. 스미스 박사와 연구팀은 Headache誌를 통해 “편두통은 중추신경과 말초 신경의 복합적인 메커니즘에 의해 발병하며, 복합적인 치료법이 편두통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라이언 두통 센터의 스미스 박사와 연구팀은 972명의 편두통 환자를, 수마트립탄 50mg 치료 그룹과 나프록센 나트륨 500mg 치료 그룹, 수마트립탄-나프록센 나트륨 치료 그룹, 플라시보 치료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수마트립탄과 나프록센 나트륨 병용 치료 그룹의 경우 46%가 치료 24시간 내 통증 완화 효과가 나타난 반면, 수마트립탄 단독 치료 그룹은 29%, 나프록센 나트륨 치료 그룹은 25%, 플라시보 치료 그룹은 17%만 효과를 보인 것을 확인했다.
또 치료 2시간 후 수마트립탄-나프록센 나트륨 치료 그룹은 65%, 수마트립탄 치료 그룹은 49%, 나프록센 나트륨 치료 그룹은 46%, 플라시보 치료 그룹은 27%만 통증 완화 효과가 있었으며, 통증 완화 지속 시간은 각 그룹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마트립탄과 나프록센 나트륨 병용 치료 그룹의 경우 타 그룹에 비해 메스꺼움과 광선공포증, 소음공포증 등의 부작용 발생 비율이 낮았다”고 전했다.
또 연구팀은 “연구 참여 환자 중 심각한 부작용을 보인 환자는 없었으며 가장 많이 나타난 부작용으로는 현기증과 졸음 등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