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년제 대학 학과 가운데 간호학과의 평균취업률 97.6%에 달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의학, 치의학이 92.7%, 한의학 89.2%, 약학 84.3%의 취업률을 차지, 의약학 계열 학과 대부분이 평균 취업률 상위권에 링크됐다.
특히 가톨릭대, 경상대, 서남대, 성균관대, 포천중문의대 의학과는 10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그밖에도 의학과 취업률이 한양대 99.1%, 연세대 96.8%, 서울대 94.3%, 고려대 92.1%에 달하는 등 타 학과에 비해 의미있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이주호 의원(한나라당)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출한 교육대를 제외한 일반 4년제 대학 6128개 학과의 2005년 취업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대부분은 평균 취업률이 70%를 크게 밑도는 등 저조한 수치를 기록한 반면, 간호학·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 등 의약학 계열 취업률은 평균 9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간호학과의 경우 경상대, 공주대, 관동대, 대구한의대, 아주대, 을지의과대, 제주대 등에서 취업률 100%를 기록했으며, 약학과는 경희대, 충남대에서, 한의한약과는 경원대, 경희대, 원광대 등에서 졸업생 전원이 취업했다.
한편 인문계열은 종교학과군이 66.2%로 평균 취업률이 가장 높았으며, 영어영문학·정보학이 64.5%, 일본어문군이 60.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사회계열은 국제학과군 66.1%, 경영학과군 65%, 관광학과군 64.8%, 아동복지학과군이 64%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