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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줄기세포 이용 신약개발 도전
[ 2005년 10월 19일 08시 40분 ]
유한양행은 최근 알앤엘바이오와 성체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19일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제약업계 선두기업 유한양행과 줄기세포 기술 우위 기업인 알앤엘바이오라는 두 기업이 손을 잡고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조기 개발을 현실화 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향후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알앤엘바이오는 유한양행에게 성체줄기세포 기술을 제공하고 유한양행은 이 기술을 이용해 공동개발품목의 사업화를 담당키로 했다.

향후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개발을 통해 얻게 되는 이익은 양사가 각 50%씩 분배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양사는 공동개발품목으로써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고관절 세포치료제, 치매 치료제 및 버거씨병 치료제 등을 우선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가 진행 중인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의 경우, 현재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윤리 문제들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에서 그 개발 가능성도 밝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한양행 차중근 사장은 “이번 제휴는 유한양행이 바이오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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