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가톨릭의대 '간암 조기진단칩 개발' 현실화
[ 2005년 10월 24일 02시 08분 ]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장기 생존율이 극히 낮았던 간암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조기진단칩이 조만간 개발될 전망이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세절세유전체학연구소 이정용[사진 좌]·남석우[사진 우](병리학교실) 교수팀은 최근 간암의 발달 단계별 관련 유전자군을 대량으로 발굴하는 연구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구결과로 얻어진 유전자군들은 간암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biomarker) 또는 대리표지자(surrogate marker) 발굴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암 전단계 병변은 물론이고 간암의 조직학적 등급에 따른 감별이 형태학적 진단 도움없이 240개의 유전자 발현만으로도 정확하게 감별할 수 있었다는 점은 간암 조기진단칩 개발에 중요한 정보를 확보한 것이라는 평이다.

가톨릭의대는 “이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인간 유전자 1만9000개로 구성된 올리고 타입의 유전자(DNA)칩을 이용한 유전체기법을 동원해 간암의 전암 병변부터 진행성에 이르기까지 발달 단계별 관련 유전자들을 얻는데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대단위 유전자들의 기능과 암 발생 및 진행에 관련된 유전기작들의 원인관계를 포괄적으로 규명했다.

남석우 교수는 “암은 조기에 감별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는 특히 유전자 분석을 통해 전암 단계를 확인할 수 있어, 암 발병을 사전에 예측가능함은 물론 조기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간질환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인 간장학(Hepatology, If: 10.4) 10월 호에 게재된 데 이어, 포스텍에서 운영하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라는 코너에 소개되는 등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