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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발기부전 넘어 전립선 정복
[ 2005년 10월 26일 01시 20분 ]
36시간 지속효과로 널리 알려진 ‘시알리스’
[사진]
가 발기부전 이외의 치료 영역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릴리는 최근 전립선비대증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시알리스의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과에 대한 2상 임상을 진행한 결과 위약군 대비 분명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환자들에게 1일 1회 6주간 시알리스 5mg을 복용하도록 했으며 뒤이어 시알리스 복용량을 20mg으로 높인 뒤 6주 동안 추가 복용토록 했다.
전립선 증상 정도를 점수화한 IPSS를 적용한 결과 시알리스 5mg 복용군의 경우 2.8포인트(위약군 1.2)가 개선됐고 시알리스 20mg 복용군은 3.8포인트(위약군 1.7)나 높은 결과로 위약군을 휠씬 뛰어 넘는 개선 효과를 보였다.
연구에 참여한 미국 텍사스 대학 비뇨기과 클라우스 로어본 박사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대한 시알리스의 적응증 추가 계획은 남성 질환을 다루는 많은 의사들에게 전립선 치료방법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팅팀 김경숙 본부장은 “시알리스가 전립선비대증에도 효과를 인정 받으면 중노년 남성의 대표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릴리는 최근 시알리스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승인 받기 위한 임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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