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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민간의보시대 임박…대응방안 고심
[ 2005년 10월 27일 02시 45분 ]
지난 9월부터 생명보험사의 실손 상품판매가 전격 허용됨에 따라 본격적인 민간의료보험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형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상품개발이 완료된 상태며, 가까운 시일 내 민간의료보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의료보험시장의 활성화는 국내 의료산업 및 의료시장의 향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다수의 일선 병원에서는 민간의료보험의 의미와 시장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내달 3일 오후 1시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민간의료보험의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병원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민간의료보험이 의료시장에 미치게 될 영향은 무엇이며, 그에 다른 기회와 위험은 무엇인지에 대해 학계 및 업계 전문가의 지식과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병협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민간의보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일선병원에서 새로운 시장이 제공하는 기회를 극대화하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세미나에는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정기택 교수가 ‘국내외 민간의료보험의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사회보험연구팀장이 ‘민간의료보험과 국민건강보험의 역할분담’에 대해 강의한다.

또 메드뱅크 박용남 대표의 ‘민간의료보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환경’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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