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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레피탄트, 개복수술후 구토증상 완화"
[ 2005년 10월 27일 21시 49분 ]
항구토제 아프레피탄트가 수술 환자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미국 마취과학회에서 연구팀은 머크사의 아프레피탄트가 개복 수술 후 48시간동안 환자의 구토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가고 밝혔다.

통 주 간 박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아프레피탄트는 화학 치료에 의한 구토 치료제로 이미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으나, 이번 연구는 아프레피탄트가 개복 수술 후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최초의 연구”라고 전했다.

듀크대학 의학센터의 간 박사와 연구팀은 개복 수술 후 하루간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프레피탄트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참여 환자는 수술 후 1시간 내 아프레피탄트 125mg, 또는 40mg 치료를 받는 그룹과 수술 시작시 다른 항구토제 온단세트론 치료를 받는 그룹으로 무작위 배분됐다.

연구 결과 아프레피탄트 125mg 치료 그룹의 95%와 아프레피탄트 40mg 치료 그룹의 90%는 치료 24시간동안 구토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온단세트론 치료 그룹은 74%만 치료 효과가 나타났고 각 그룹 간 48시간동안 치료 지속 효과가 나타난 환자 비율 역시 각각 93%, 85%, 67%였다.

간 박사는 “연구 결과, 수술 후 아프레피탄트 약품 복용이 구토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는 새로운 류의 항구토제가 시장 판매된 지 10년만에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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