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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기업, 조류독감치료제 개발 진행
[ 2005년 10월 31일 02시 27분 ]
코스닥등록법인 비에스지의 투자사인 바이오썸이 타미플루와는 성격이 다른 조류독감 치료제 'XL-5'의 임상시험을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XL-5`는 국내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생약성분과 국내토양미생물 및 베타-디 글루칸[β-D(1→3)Glucan]성분을 혼합해 제조한 캡슐이다.

회사에 따르면 XL-5는 면역세포를 자극해 T-세포를 다량 생산해 바이러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바이러스의 세력을 약화시키며 인플루엔자를 치료하는 것이다.

또 `XL-5`는 항염, 항암 작용이 있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하며, 몸속의 어혈 또는 오염물질들을 배출시키는데 탁월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에서 임상시험을 진행중에 있으며 몇 일 전에 치료제 샘플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XL-5’는 한국에서는 임상시험에 사용될 수 없기 때문에 베트남 또는 중국에서 진행할 수 밖에 없다“고 해외에서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그는 “의약품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의 부담이 상당하다”며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정부는 조류독감의 변종인 `H5NI` 바이러스 때문에 지난 14일 조류독감 예보 발령을 내린바있다.

H와 N은 헤마글루티닌(Hemagglutinin)과 뉴라미니다아제(Neuraminidase)의 약자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은 H혈청과 N혈청이 있고 각각의 혈청형은 교차면역 반응이 없거나 약해 다른 혈청형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을 수 가 없다.
이상훈기자 sg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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