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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구리병원 신경외과 10周 학술대회 성료
[ 2005년 11월 01일 01시 55분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과장 김재민)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신경외과학교실 교실원, 동문, 간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후 2시 1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박충기 병원장은 축사에서 “신경외과는 지난 95년 300병상으로 첫 외래를 시작한 이래 600병상을 갖추며 지속적으로 도약해 왔다”며 “앞으로도 본원의 중추적인 진료과로서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 제1부에서는 이상원(수원성빈세트병원)교수의 ‘송과체 부위의 변형후두경천막 접근법’, 김한규(을지대학교병원) 교수의 ‘상상돌기 주변부 뇌동맥류의 수술적 치료’, 윤도흠(세브란스병원)교수의 ‘척추수질내 종양의 수술적 치료’ 등 국내 신경외과 각 분야 저명 인사들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제2부에서는 ‘통증의 이해(순천향대 천안병원 이경석)’, ‘삼차신경통의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서울아산병원 이정교)’, ‘뇌동맥류 치료, 아직도 개두술을 고집하는가’(단국대학교병원 김영준) 등 총 6개의 연제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재민 교수는 “본원 신경외과는 연간 약 450~5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30여 편의 해외논문을 비롯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학술상을 4차례나 수상한 바 있으며 이는 전 교실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훈 주임교수도 “이번 10주년을 기점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더욱 인정받는 경쟁력있는 교실로 계속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숙경 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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