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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모달+방사선 치료, 환자 생존율 개선"
[ 2005년 11월 01일 22시 03분 ]
미국 제약사인 쉐링사는 지난 월요일 자사의 항암제 테모달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경우 뇌종양 초기 환자의 수술 후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방사선 단독 치료 환자의 수술 후 생존기간이 평균 14.2개월인 반면 방사선 치료와 테모달 치료를 병행한 환자의 생존율은 평균 18.3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새로 다형성 아교모세포종 진단을 받은 환자 57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연구팀은 전체 생존 기간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다니엘 덴 호에드 암 센터의 마틴 반 덴 벤트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팀의 기대 이상이었으며 특히 테모달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절제 수술 환자의 경우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시판되기 시작한 테모달은 1년 내 사망할 위험이 큰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널리 쓰이는 약품이다.

회사는 "실험 참여 환자 가운데 40%는 종양 완전 제거 수술을 받았고 44%는 일부 저게 수술을 받았으며 16%는 생체 검사를 받았는데 모든 경우 테모달과 방사선 치료 병용 그룹이 방사선 단독 치료 그룹보다 생존기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완전 제거 수술 환자의 경우 방사선 단독 치료 환자는 14.5%만 2년간 생존율 개선 효과가 나타난 반면 테모달 병용 치료 그룹은 37%가 생존율 개선 효과를 보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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