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희, 中진출 교두보 마련…뇌질환硏 설립
[ 2005년 11월 03일 02시 54분 ]
경희의료원(원장 이봉암)이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에 '뇌 정신 연구소'를 설립, 뇌질환 등의 '뇌 정신 연구'를 진행한다.

경희의료원의 이번 연구소 개설은 동북아의료허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뇌졸증 등 중국내 뇌질환 관련 분야에서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경희의료원에 따르면 부속병원 신경정신과는 최근 중국 연변 뇌과 병원, 연변 사회정신병원, 연변 의학원과 함께 뇌질환에 대한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중국 연변에 '뇌 정신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사진]

설립에 참여한 신경정신과 송지영 교수는 “공동연구는 뇌졸즐 등 뇌질환에 대한 인종 간의 약력학적 차이 및 원인 규명을 위해 분자생물학적 연구, 약물유전학 연구 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 및 뇌졸중 관련 정신 장애에 대한 연구 등이 이뤄질 것”이라며 “아울러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에 맞는 개선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사람마다 약물 치료 효과가 다르듯이 민족간 약물 반응 또한 다르다"며 "약물유전학 연구를 통해 한국인(조선족포함), 한족(중국인)간 약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교수는 "이는 급속한 산업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중국이 향후 뇌질환 등 노인병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것"이라며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지영 교수는“이러한 계기를 통해 경희의료원 신경정신과의 뇌 정신 연구소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고황의학연구소, 예방의학교실, 의공학 교육센터, (주)코아바이오시스템이 중국과 국제간 공동 연구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소 설립에 맞춰 한-중 뇌 정신 연구세미나와 공동연구 협약식, 그리고 한-중 뇌 정신 연구소 현판식 및 기자재 기증식이 있었다.

세미나에서는 연변 뇌과 병원 김구묘 원장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안희경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뇌 정신질환에 대한 한-중 공동 연구의 필요성과 의의에 대한 신경정신과 송지영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