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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육체활동, 심질환 환자에 해로워"
[ 2005년 11월 08일 21시 27분 ]
관상동맥 질환 환자의 경우 갑작스런 육체 활동이 혈액 응고 인자 활성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버밍엄 의과대학의 그레고리 Y. H. 립 박사와 연구팀은 관상 동맥 환자 53명과 건강한 사람 10명을 대상으로 표준 걷기 테스트인 ISWT가 세포 손상 및 기능 장애, 응고 인자, 혈액 점성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의학저널 Heart지를 통해 “테스트 전 환자들은 비교 그룹보다 혈액 응고 인자 농도가 더 높았으며 테스트 후 응고 인자의 수치는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반면 건강한 사람의 경우 테스트 후 잠시 응고 인자 수치가 증가했으며 증가 후에도 관상 동맥 질환 환자의 수치보다 낮은 환자도 있었다.

립 박사는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이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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