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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에 도움"
[ 2005년 11월 09일 22시 17분 ]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구팀은 비흡수성 항생제가 장기간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IBS는 미국 인구의 20% 이상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치료 기간 및 이후의 항생제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마크 피멘텔 박사는 연구 결과 "IBS환자에게 항생제 치료가 보다 장기간 지속되는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8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항생제 리팩시민 또는 플라시보 약품을 처방한 결과 리팩시민 치료 환자 중 37%가 IBS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인 반면 플라시보 치료 환자는 23%만 효과를 보인 것을 발견했다.

IBS는 복부 통증과 경련, 팽창, 설사 또는 변비 등의 원인이 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해마다 열리는 미국 소화기병학회를 통해 발표됐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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