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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원장 "올 한해 삼성서울에 큰 교훈"
[ 2005년 11월 10일 07시 50분 ]
“올 한해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최고 병원을 자부하던 삼성서울병원에게 큰 교훈이 된 해였습니다"
"상반기의 국가고객만족지수와 의료기관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임직원 모두 변화와 혁신에 매진합시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
[사진]
은 9일 개원 1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올 한해 병원운영에 대해 이 같이 자평하고 향후 병원 경영에 있어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하지만 이종철 원장은 "이처럼 냉엄한 결과가 병원에게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요구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병원은 많은 것 또한 얻었다"고도 밝혔다.
이 원장은 "(의료기관평가 이후) 다양한 TF 활동으로 병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현황분석 등을 실시, 하반기에는 한국산업고객만족도와 한국서비스품질지수등 여러 서비스평가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얻었다"며 올 한해가 전화위복의 기회였음을 전 임직원들에게 상기시켰다.
아울러 이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초일류 병원으로 나아가느냐 국내 2류 병원으로 전락하느냐는 모든 병원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에 달렸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그 밖에 이 원장은 올 한해 1년을 되돌아보며 ▲국내 최고령환자 심장이식 성공 ▲국내 유일 500g 이하 미숙아 생존 성공 ▲최단기간 감마나이프 1000례 달성 ▲새 유전자질환 CMTX-5 세계 최초 발견 등의 성과를 꼽으며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개원기념 행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10년 장기근속 근무자 223명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44명에게 개원기념 공로상, 모범상, 봉사상 등을 시상했다.
조우영기자 cw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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