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수련병원 전공의 휴가보장 약속 '표리부동'
[ 2005년 11월 11일 01시 58분 ]
전공의들의 연 10일 휴가 보장과 관련한 전공의협과 병협의 협정서가 일선 병원들에서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는 최근 전국 85개 수련병원 대상으로 협정서 이행과 관련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형식적 수준에 그친 경우가 다수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협정서를 공식 방침으로 정해 실시하는 병원은 전체 수련병원의 77%를 차지했지만, 미사용일 수에 대한 유급보상은 15%에 그쳤다.

병원 공식 방침으로 인정했더라도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하기로 한 곳도 여러 병원이 포함돼 있어 합의사항 이행이 원활하지 않음을 보여줬다.

특히 전공의 휴가가 10일 미만인 병원이 22%를 차지해 실질적으로 휴가 10일 혜택을 받은 전공의는 절반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처 휴가를 사용치 못한 날짜에 대해 유급으로 처리하는 병원은 12%에 불과해 미사용 휴가일에 대한 보상체계가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협 이혁 회장은 “이 사항은 두 단체가 합의한 것이므로 단순히 독려차원으로 해결될 일은 아니다”라며 “병원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합의서를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조사결과를 병협에 전해 이행되지 않는 병원에 빠른 조치를 촉구할 예정”이라며 “휴가를 사용치 못한 일자에 대한 보상 여부 등도 확실히 규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협은 조사를 통해 휴가 문제가 과별 전공의 인원 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병원별 상황이 있어 이 부분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분석했다.

김주경 사무총장은 “전공의협은 단순히 휴가일 자체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수련환경 개선이라는 큰 목표아래 진행하고 있음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