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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타목시펜 치료, 심질환 사망률 감소"
[ 2005년 11월 11일 22시 08분 ]
5년간 타목시펜 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의 경우 2년간 치료를 받은 여성보다 관상동맥성 심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의학지 Journal of National Cancer Institute지를 통해 발표됐다.

스웨덴 린셰핑 대학 병원의 보 노르덴스키욜드 박사와 연구팀은 2년간 타목시펜 치료를 받은 후 병 재발 증상이 없는 유방암 환자 417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환자 중 절반은 3년간 치료를 지속하고 나머지 절반은 치료를 지속하지 않았다.

연구 결과, 2년간 타목시펜 치료를 받은 환자에 비해 5년간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유방암에 의한 사망률을 비롯 전체 사망률이 더 낮았으며 기타 암 발병에 의한 사망률도 더 낮았다.

그러나 장기간의 치료는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 있었다.

또 5년간 타목시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2년간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심질환 관련 사망률이 33%가량 더 낮았으며 10년 후 5년간 치료 그룹과 2년간 치료 그룹의 관상동맥성 심질환 관련 사망률은 각각 2.1%와 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5년간의 타목시펜 치료가 유방암 관련 사망률 감소 효과 뿐만 아니라 관상동맥성 심질환에 의한 사망률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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