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전국보건의료노조 위원장에 홍명옥 현 부위원장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보건의료노조 제4기 본조 임원 및 지역본부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3만2409명의 재적 조합원 중 2만4700명(76.2%)이 투표에 참여해 2만2926명(92.8%)의 찬성으로 홍명옥 후보가 노조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정해선 현 수석부위원장이, 신임 사무처장에는 조은숙 부위원장이 각각 당선됐다.
그 밖에 지역본부장 선거 투표결과 서울본부 유지현 후보(8,672명, 93.3%), 인천부천 유숙경 후보(1,180명, 90.1%)), 대전충남본부 박민숙 후보(1,737명, 95.3%), 강원본부 김철용(361명 , 88.7%), 전북본부 이봉녕 후보(1,159명, 51.4%)의 당선이 확정됐으며, 부산지역본부는 개표가 보류된 상태이다.
본조 임원 당선자 공고는 오늘(12일) 중앙선관위를 통해 확정 후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홍명옥 위원장 후보, 정해선 수석부위원장 후보, 조은숙 사무처장 후보의 단독선거로, 노조원 직선제로 진행됐다. 보건노조에 따르면 홍 당선자는 최근 성모자애병원 비정규직 복직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등 노사교섭에서 보여준 합리주의적인 성향이 노조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