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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백신생산시설 유치-생산효과 2000억"
[ 2005년 11월 13일 12시 17분 ]
그동안 전량 수입에만 의존해 온 독감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백신생산시설이 전라남도 화순에 유치됐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최근 KBC 열린토론회 '조류인플루엔자 어떻게 오나?'에 출연, "화순에 백신생산시설이 유치되어 국가보건안보 확립의 계기가 마련됐으며, 최첨단 하이테크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는 전기도 맞게 됐다"고 말했다.

화순은 이번 백신생산시설 유치로 2천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300~5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백신생산시설이 전남 화순에 유치됨에 따라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독감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백신개발 중요성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경우 이 생산라인을 백신생산에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가적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강 의원은 백신생산시설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연간 5천만도스(1인=1도스) 규모의 독감백신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지역내에서 20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300~5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생산이 유정란을 이용하기 때문에 무균 청정의 양계산업이 필수적이어서 지역 농민들의 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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