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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수술의료장비시장, 4년간 34%성장 전망"
[ 2005년 11월 14일 01시 36분 ]
미국의 수술 의료장비(surgical and medical instruments)시장이 지난해 271억달러 규모에서 향후 4년간 34.2% 성장을 통해 오는 2008년 364억달러 규모로 발전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장용훈 뉴욕무역관은 최근 KOTRA 홈페이지 최신시장정보를 통해 이와 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미국의 수술 의료장비 시장은 이같은 성장 속에서도 기업 합병과 가격경쟁, 시장점유율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 성장률은 향후 4년간 매년 평균 3.2%부터 7.8%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미국 인구의 노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면서 더 많은 의료 서비스를 요구하게 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파악되고 있다.[표1]

품목별로 보면 도뇨관(catheters)이 오는 2008년에 32.1%의 시장점유율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시장규모는 11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돼 향후 4년간 59%의 성장률을 달성할 전망이다.

반면 두번째로 큰 시장을 구성할 것으로 예측되는 주사기시장의 성장률은 낮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요 증가는 의무적으로 안전 주사기를 사용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이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진단장비시장은 향후 4년간 33.6% 성장을 거듭, 오는 2008년에 47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비디오 이메징 시스템의 기술 진보에 따른 신제품 개발이 주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밖에 이비인후과용 장비의 성장율은 8.1%, 수혈과 IV관련 장비의 성장률은 4.4%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표2]

장용훈 무역관은 “미국 정부의 의무적인 안전규정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유도하고 있어 신제품 출시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가격, 비용효율성, 서비스, 제품 성능, 기술 혁신 등의 분야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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