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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혁신 모토' 결실은 언제?
[ 2005년 11월 16일 21시 42분 ]
행정자치부의 팀제 개편과 시스템을 통한 혁신 사례를 통해 경희의료원이 이를 활용, 나름대로의 결실을 이뤄 나갈지 주목된다.

16일 경희의료원 부속 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행정자치부 팀제 개편과 혁신 사례'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변성완 행정자치부 부내혁신전략팀장은 "조직체계를 변화시켜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팀제도입과 시스템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변 팀장은 "혁신이라는 단어는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를 위해 행자부가 중점을 둔 것이 시스템을 통한 혁신이다"고 말했다.

즉 시스템에 바탕을 둔 혁신은 조직의 장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시스템에 의해 일을 진행시킬 수 있다는 것.

변 팀장에 의하면 장관들이 오랜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바뀌는 상황에서 혁신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만이 연속성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것.

그는 "이를 위해 통합행정혁신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업무, 성과를 하나의 포털에서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변 팀장은 " 특히 기존 성과관리시스템은 재무적인 결과에만 평가의 무게중심을 둔데 반해 새로운 시스템은 무형가치에도 평가가 가능한 성과지표를 개발, 평가가 가능토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민원처리일수를 기존 9.3일에서 2.3일로 앞당겼을 뿐만 아니라 민원만족도 점수에서도 56.3점에서 61.7점으로 향상시킨 결과에서도 알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경희의료원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혁신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

특강을 들은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강연을 들어왔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는 강의는 흔치 않았다"며 "이번 사례서 알게된 시스템을 통한 혁신을 활용 대학병원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의료원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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