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국립대들은 내년에 교수정원이 늘고,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해당 교수의 인건비를 추가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국립대학의 교수정원을 구조 개혁 실적을 기준으로 26개 대학에 215명,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전환 4개 대학에 70명 등 총 285명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충남대, 제주대, 강원대에는 각 20명,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전남대에는 10명이 배정됐다.
또 교육부는 구조개혁 우수 대학인 통합대학 10개에 128명, 구조개혁 선도대학 7개에 55명,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진 못했으나 입학정원을 10%이상 감축한 10개대에 29명, 특수목적대 3개에 3명 등의 교수를 배정했다.
교육부는 그 동안 대학구조개혁자원관리위원회(위원장 차관보)를 구성해 특성화를 위한 구조개혁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 5월 이미 대학 교수 정원을 구조개혁 실적 기준으로 배정할 계획임을 예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