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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 박승정 교수, 15회 분쉬의학상 수상
[ 2005년 11월 17일 09시 50분 ]
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 리히터)은 1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 15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카엘 가이어 주한 독일대사, 고윤웅 대한의학회 회장, 안드레아스 바너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부회장 등 유명인사와 의약업계 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5주년을 맞은 분쉬의학상의 역사를 정리한 기념 책자가 발간됐으며 또 분쉬카페가 운영돼 15주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도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카엘 가이어 독일대사는 “한국에 서양의학의 뿌리를 내린 분쉬가 뿌린 근대의학의 씨앗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분쉬의학상으로 열매를 맺고 있다”며 “분쉬의학상으로 인해 한국이 현대의학의 선두로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부회장인 바너 박사는 “한국이 줄기세포연구에서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현대의학 연구 분야의 선도 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한국에서 이러한 상을 수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의 의사들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도전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분쉬의학상 본상은 울산 의대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51세)가 수상했으며, 한국 의학계의 차세대 주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젊은의학자상은 기초 분야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준 교수(39세, 사진), 임상 분야에서 울산 의대 서울아산병원 김민선 조교수(40세, 사진)가 각각 수상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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