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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亞 의료정보시장 입지 다져
[ 2005년 11월 22일 01시 06분 ]
의료정보 전문업체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가 태국을 필두로 아시아 의료정보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트컴퓨터는 최근 태국 병원 3곳과 함께 일본에 연이은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트에 따르면 지난 9월 태국 방콕의 삐야웻 병원(Piyavate Hospital)과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라이센스 계약을 현지에서 체결한데 이어 최근 에까차이 병원 (EKACHAI Medical Care)과 랑캄행 병원 (Ramkhamhaeng Hospital)에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삐야웻 병원은 태국내 중대형급인 200병상 규모로 ‘Hospital + Hotel’을 병원의 모토로 삼을 만큼 뛰어난 시설과 진료 환경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진료에 특화돼 있는 병원이며 에까차이 병원은 내년 4월 오픈 예정인 신설병원이다.

또, 랑캄행 병원은 랑캄행 그룹의 12개 소속 병원 중 하나로 비트컴퓨터는 지난 2003년 이미 랑캄행 소속 병원 중 비파람 병원과 비파바디 병원의 HIS를 성공적으로 구축.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은 데 따른 계약 성사다.

특히 이 병원은 1일 외래환자가 2000명이 넘는 태국내에서는 대형 병원급에 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삐야웻 병원은 계열 병원 10곳을 더 운영하고 있어 계열 병원에 대해 추가적인 계약이 협의되고 있으며 랑캄행 그룹병원에도 추가적인 계약이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비트의 태국 고객 병원은 페차라베이 병원을 시작으로 비파람, 비파바디, 랑싯제너널, 사이마이병원에 이어 8개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비트는 올해초 일본의 OAK정보시스템社와 연간 2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비트컴퓨터 이근준 태국 영업 대표는 “태국 내에서 비트컴퓨터의 입지가 확고해 지고 있다"며 ”고객병원이 늘어나고 이 병원들의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비트컴퓨터의 이미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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