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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U-Hospital 대열에 가세
[ 2005년 11월 22일 11시 45분 ]
최근 대학병원들이 병원건물 신축, 첨단 SI시스템 도입 등 외형적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향대학교병원도 전산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이 물결에 동참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지난 달 PACS, OCS, 네트워크 등 병원 전산화장비 통합 관련, 유지보수 용역 공고를 내고 참여기업 물색에 나선 상태다.

공고가 나간 직후 자료를 요구한 업체가 7곳이었으며 최종적으로 입찰에 응한 기업은 2곳으로 확인됐다.

병원에 사용되고 있는 OCS, PACS 서버 제조사가 한국후지쯔인 관계로 후지쯔의 기술지원 확약서가 있어야만 입찰에 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관련시스템 유지보수용역 1건 이상의 실적이 있어야 하고 2억 8천만원 이상의 실적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도 제시됐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전산이 듀얼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기술력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응할 수 밖에 없다”며 “제안서를 제출한 2곳 모두 기술력이 매우 뛰어난 곳”이라고 말했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100점 만점에 제안성평가가 30점, 입찰가격평가가 70점으로 구성돼 종합평점 85점 이상중 최고점수를 얻은 사업자가 사업권을 획득한다.

최종 사업자는 내달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각 병원의 최첨단 인프라 구축에 맞서 우리 병원도 환자에게 좀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하나의 발걸음을 띄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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