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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파이, 기분장애환자 치료 효과 높여"
[ 2005년 11월 28일 01시 10분 ]
비전형 항정신병약 어빌리파이가 치료제 내성 우울증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조지 I 파파코스타스 박사와 연구팀은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誌를 통해 "비정형 항정신병약은 기분장애 환자의 항울제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사용되곤 한다"고 전했다.

또 연구팀은 로이터 통신을 통해 "지금까지 정신분열증과 양극성 장애 치료제에 대한 연구 결과, 어빌리파이와 게오돈 등이 올란자핀, 클로자핀, 케티아핀, 리스페리돈 등의 다른 비정형 항정신병약보다 비정상적 지질 수치, 강직 증상, 체중 증가 현상 등의 발생 위험이 더 적다고 알려졌다"고 밝혔다.

파파코스타스 박사와 연구팀은 최소 6주 이상 항울제 치료를 받았으나 우울 증상이 여전히 나타나는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어빌리파이를 10~15mg에서 최대 30mg을 매일 총 8주간 처방했다.

연구 결과 환자 중 7명이 50% 이상의 증상 완화 효과를 보였으며 5명은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

연구팀은 "시간에 따른 우울 증상 완화 정도 분석 결과, 어빌리파이의 치료 효과는 빠르게 나타났으며, 전체 치료 시간에 비춰볼 때 치료 첫 주 안에 증상 완화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저널에는 이밖에 누스부르크 연구센터의 제프리 S. 스미스 박사와 에모리 의과 대학의 찰스 네메로프 박사가 주도한 비슷한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연구팀은 15명의 항우울제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8주 이상 2.5~10mg의 어빌리파이를 매일 처방한 결과 8주 후 14명의 환자가 치료 반응을 보였으며 이들 중 7명은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는 것이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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