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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3번 오면 못 고친다' 오해에서 비롯"
[ 2005년 11월 23일 08시 53분 ]
중풍이 3번 오면 못 고친다는 얘기는 일반인들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중풍 발생시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설명됐다.

국립의료원은 지난 22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양ㆍ한방중풍협진센터의 주최로 제2차 뇌졸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문성일 소장(침구과)이 중풍의 개요와 예방관리를, 고임석 부소장(신경과)이 뇌졸중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문성일 소장은 “습담 및 어혈이 많은 체질과 기가 부족한 체질에서 중풍에 잘 걸릴 수가 있다”며 "중풍이 3번 오면 못 고친다는 것은 일반인들의 오해이며, 중풍은 병발부위와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고임석 부소장은 "뇌경색 치료시 사용되는 혈전용해제는 3시간 이내가 효과가 있으므로 중풍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때 반드시 3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뇌졸중자가진단표 및 아픈 부위에 따라 집에서도 간단히 붙일 수 있는 T침이 제공됐다.

이에앞서 지난 16일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에서 열린 1차 뇌졸중 강좌에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 혈압 등 무료검사가 실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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