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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사 XR, 공황장애 치료 적응증 승인
[ 2005년 11월 28일 04시 01분 ]
이팩사 XR이 최근 공황장애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미국 식품의약안전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와이어스는 지난 18일 이팩사 XR의 공황장애 치료에 대한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으며 2002년 이후 항우울제의 공황장애에 대한 적응증이 허가된 첫 사례라고 밝혔다.

공황장애는 미국에서만 매년 2천 4백만 명이 앓고 있으며 재발의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 이유없이 극도의 공포감과 불안감이 생기는 것을 공황장애라 일컫는다.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빠지며, 떨림, 갑자기 죽을 것만 같은 공포 증세 등 13가지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 이중 4가지가 10분이내에 최고조에 이른다.

재발에 대한 걱정이 적어도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도 또다른 특징이다.

와이어스에 따르면 12주동안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실시한 두 가지 연구에서 이팩사 XR은 모든 용량에서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한 연구에서는 성인에게 75mg/day 또는 150mg/day를, 다른 연구에서는 75mg/day 또는 225mg/day를 투여했다.

26주간 장기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는 12주간 이팩사 XR(75~225mg/day)을 투여한 후 한 군에게는 이팩사 XR(75, 150, 225mg/day)을 계속 투여하고, 다른 한 군은 위약으로 교체했다.

이팩사 XR로 계속 치료 받은 군의 재발률이 위약으로 교체한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미국 UCLA의대 알렉산더 비스트리스키 박사는 “복잡하고 재발이 잘되는 공황장애의 특성을 감안할 때 환자에게 이팩사 XR과 같이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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