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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트리프탈린, 간질성 방광염 치료에 도움"
[ 2005년 11월 29일 21시 30분 ]
3환계 항울제 아미트리프탈린이 큰 부작용 없이 간질성 방광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독일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Journal of Urology지에 발표됐다.

독일 먼스터 대학의 아른트 반 오포벤 박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간질성 방광염 환자에게 장기간 아미트리프탈린 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아미트리프탈린 사용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콜린 억제성 부작용의 경우 엄격하고 신중한 관리를 통해 조절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연구를 위해 오포벤 박사와 로타 헤어틀레 박사는 간질성 방광염 환자 94명을 대상으로 평균 50mg의 아미트리프탈린 치료를 진행했다.

19개월간의 추적 조사 결과, 환자의 64%에 해당하는 60명의 환자가 아미트리프탈린 치료 반응을 보였으며 43명은 치료 결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환자 중 84%가 부작용 증세를 보였는데, 주요 부작용으로는 입마름 증상이 79%의 환자에게서 나타났고, 환자의 59%는 체중 증가 현상을 보였다.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29명으로 치료제에 대한 반응이 없는 경우가 가장 큰 원인이었으며 부작용에 의한 치료 중단 환자도 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간질성 방광염 환자의 경우 경구용 치료제로 아미트리프탈린 치료를 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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