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피부과·성형외과·안과·한의원 '수능 특수'
[ 2005년 11월 30일 21시 43분 ]
개원가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원급에서는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 일부 과와 한의원이 때 아닌 수능 특수에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0일 개원가에 따르면 최근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을 방문하는 환자 중 상당수가 지난 23일 치뤄진 2005 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연령대의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로 미뤘던 피부미용, 성형 및 라식수술 등을 하고자 병원을 찾고 있기 때문.

또한 성형이 일반화되면서 눈이나 코 성형을 졸업선물 및 대학입학 선물로 받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서울의 D피부과는 최근 내원환자의 30%이상이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피부클리닉 특성상 수능이 끝난 후 3개월 이상의 긴 휴식기간이 시술의 최적기라는 것.

또 강남의 S한의원 한방피부과의 경우 내방 환자의 50%가 수험생으로 기말고사가 끝나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피부과 H원장은 “수능 이후 여드름 및 피부관리 때문에 이곳을 찾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며 “수험생의 경우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및 누적된 피로로 인해 여드름 증상이 심각해 치료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강남의 L성형외과도 수능이 끝난 후 상담문의가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50%나 급증했으며 실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늘어난 환자의 대부분은 수험생들로 이미지 변신이나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 최근에는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들도 성형외과를 찾고 있으며 수술부위도 눈, 코, 턱, 가슴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성형외과의 M원장은 “늘어난 문의와 상담에 비해 수술을 받는 수험생은 아직까지는 많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는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병원을 찾아오는 경우 등 방문이 늘고 있다”며 내심 수능 특수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밖에 전보다는 인기가 시들해졌지만 라식 및 라색수술을 위해 안과를 찾는 수험생들도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